황재균·강백호, 시즌 1호 백투백 홈런 작렬
황재균·강백호, 시즌 1호 백투백 홈런 작렬
  • 뉴시스
  • 승인 2019.04.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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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간판타자 황재균(32)과 강백호(20)가 팀의 시즌 1호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황재균은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전, 1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키움 선발 김동준의 시속 134㎞짜리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6경기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KT 위즈의 간판타자 황재균(32)

KT 위즈의 간판타자 황재균(32)과 강백호(20)가 팀의 시즌 1호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황재균은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전, 1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키움 선발 김동준의 시속 134㎞짜리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6경기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곧바로 강백호도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는 김동준의 시속 145㎞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지난달 3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12일 만에 손맛을 봤다. 

올해 KT의 시즌 첫 백투백 홈런이다. 또한 올해 리그 10번째 백투백 홈런이었다.

KT는 올해 4승 12패를 기록해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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