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4·겨울왕국2···초대형 애니메이션 속속 개봉
토이스토리4·겨울왕국2···초대형 애니메이션 속속 개봉
  • 뉴시스
  • 승인 2019.04.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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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애니메이션들이 연달아 개봉한다. '어글리 돌'을 시작으로 '토이스토리4', '마이펫의 이중생활2', '겨울왕국2' 등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애니메이션들이다.  

다음 달 1일 개봉하는 '어글리 돌'은 항상 신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어글리 돌'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애착 인형이 되기 위한 무한도전을 담은 영화다. 20개국에 수출되고 미국에서만 1000만개가 팔린 캐릭터 '어글리 돌'을 주인공으로 한 첫 작품이다.  

6월에는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가 개봉된다. '토이스토리3'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이번 시리즈는 새 주인 '보니'와 함께 즐겁게 지내던 '우디'와 '버즈'가 사라진 '보핍'을 찾아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2016년 여름 개봉해 250만명을 모은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후속작도 돌아온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번 편에서는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펫 캐릭터와 병원에 간 '맥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12월에는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기대작 '겨울왕국2'가 개봉한다. 2014년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1000만 관객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겨울왕국'의 속편이다. '겨울왕국2'는 전편보다 더 웅장한 스케일과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은 아렌델 왕국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나선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의 모험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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