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일본인기 요지부동···첫 솔로정규 오리콘 1위
김재중, 일본인기 요지부동···첫 솔로정규 오리콘 1위
  • 뉴시스
  • 승인 2019.04.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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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멤버 김재중(33)이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이 일본 데뷔 14년 만인 10일 발매한 현지 첫 솔로 정규앨범 '플로리스 러브(Flawless Love)'가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판매 1위, 라쿠텐 일간 랭킹 1위, HMV 히트 상품 랭킹 종합 앨범 일간 부문 1위도 싹쓸이 했다.  

앨범 발매국인 일본은 물론 한국과 스웨덴, 독일, 미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폴란드, 터키, 홍콩, 베트남 등 29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김재중은 앨범 발표와 동시에 일본 투어도 시작했다. 앨범 발매 당일 오후 나고야 돌핀스 아레나를 시작으로 5월까지 도쿄, 가고시마, 센다이, 홋카이도, 간사이 등 총 6개 도시에서 12회 공연하는 아레나 투어 '~플로리스 러브~'를 벌인다.

김재중은 첫 투어 공연장인 돌핀스 아레나에서 '사랑의 그림자' 등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은 비가 내렸다. 김재중은 "내게 중요한 날에는 반드시 비가 온다. 비 오는 사나이라고 한다. 비가 오기는 하지만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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