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41)과 샘 해밍턴(42)이 MBN 새 예능물 '훈맨정음'으로 뭉친다.
'국경 초월 신개념 어학당-훈맨정음'은 한국어 실력이 2% 부족한 유명인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한국어를 알아가는 형식이다. 게임을 통해 획득한 장학금은 수강생의 이름으로 한국어 교육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은지원과 해밍턴을 비롯해 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32), 모델 겸 셰프 오스틴 강(29), 콩고 왕족 출신 조나단 토나(19)가 어학당 강사와 수강생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성주(47)와 그룹 'god'의 박준형(50)이 MC로 활약한다.
27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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