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유지태(43)·김효진(35) 부부가 득남했다.
유지태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효진이 오늘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며 "유지태는 아침부터 아내 곁을 지켰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15일 밝혔다.
부부는 2003년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났다. 2007년 초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4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4년 7월 아들 수인을 낳은지 5년여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유지태는 다음달 4일 방송되는 MBC TV 토요극 '이몽'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