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대 한정 생산' 애스턴마틴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공개
'999대 한정 생산' 애스턴마틴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공개
  • 뉴시스
  • 승인 2023.01.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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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기자 =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애스터마틴 매장에서 열린 1천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 국내 공개행사에서 한 고객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류현주 기자 = 애스턴마틴의 첫번째 V8 미드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가 27일 국내에 공개됐다.

발할라는 1000마력 이상 성능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999대만 한정 생산된다. 최고 속도는 350km/h, 제로백(0-62mph) 2.5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애스턴마틴은 나사(NASA)가 개발한 비행 도중에 날개 형태를 바꿀 수 있는 플렉스 포일(Flex Foil) 기술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발할라에 적용했다. 플렉스 포일 기술이 적용된 발할라는 속도에 맞춰 리어 윙 스포일러가 조정되며 고석에서의 안정성을 높이고 풍절음을 감소시킬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애스턴마틴 대치전시장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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