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서울대병원 교수, 한국췌장외과학회 회장 취임
장진영 서울대병원 교수, 한국췌장외과학회 회장 취임
  • 뉴시스
  • 승인 2023.01.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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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췌장외과학회 제10대 회장 취임
"급변 의료환경 대응…한국위상 제고"
장진영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사진= 서울대병원 제공)
장진영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사진= 서울대병원 제공)

 장진영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한국췌장외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열린 제71차 한국췌장외과학학술대회에서 장 교수가 한국췌장외과학회 제10대 회장으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장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현재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위원, 미국소화기학회지 심사위원, 대한외과학회 학술간사, 대한임상종양학회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장 교수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췌담도(췌장·담낭) 분야의 국제적 리더로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면서 “외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관련 학회와의 다학제(여러과 간 진료) 영역을 보강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한국췌장외과학회는 췌담도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발전과 췌담도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04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췌담도 질환 관련 정기모임 개최, 심포지엄 및 워크숍 주관, 공동연구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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