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 상설마당극 일정변경 등
동의보감촌, 상설마당극 일정변경 등
  • 뉴시스
  • 승인 2018.08.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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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상설마당극 극단 큰들의 '효자전'.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상설마당극 극단 큰들의 '효자전'.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 마당극 일정변경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주말에 열리는 상설 마당극이 8월 한달간 일정을 변경해 운영된다.

산청군은 토·일요일 주말에 동의보감촌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상설 마당극을 금·토요일 오후 7시로 시간을 옮겨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출연자와 관람객 등의 안전을 고려해 공연 일정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당초 4일 오후 4시, 5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던 8월 첫째주 효자전 공연은 3일, 4일 오후 7시로 변경됐다. 11일 오후 4시, 12일 오전 11시 예정됐던 오작교 아리랑은 10일, 11일 오후 7시에 공연된다. 

다만 18일 오후 4시, 19일 오전 11시 예정이던 효자전은 18일 하루만 오후 7시에 공연하고 19일은 당초 계획대로 오전 11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공연일정은 군청 문화관광과와 동의보감촌 안내 데스크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산청군, 강석진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산청군이 강석진(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산청군은 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선7기 주요 역점 사업인 한방항노화 산업 활성화, 제2회 산청한방항노화엑스포,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사업, 항노화산업진흥원 유치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이재근 산청군수가 공약한 국도20호선(생비량-단성, 단성-시천) 확장공사 조기 착공, 경호강 관광화 사업 등 30여개 현안사업에도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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