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대표팀, 두번째 평가전서도 빅리거 테이블세터 가동
WBC대표팀, 두번째 평가전서도 빅리거 테이블세터 가동
  • 뉴시스
  • 승인 2023.03.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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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현수·박병호 클린업트리오
선발투수는 박세웅
 김선웅 기자 = 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 WBC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2회말 에드먼과 김하성이 이닝을 마친 후 덕아우승로 향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문성대 기자 =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서도 빅리거 테이블세터진을 가동한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7일 낮 12시 일본 교세라돔에서 한신 타이거즈와 일전을 치른다.

전날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한 한국은 이번에는 한신과의 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감각을 조율한다.

전날 한국은 10안타를 치고도 2득점에 그쳤고, 실책은 3개나 저질러 아쉬움을 남겼다.

김선웅 기자 = 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 WBC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이정후가 시작을 앞두고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평가전에서도 테이블세터에 토미 에드먼과 김하성을 투입한다. 이정후, 김현수, 박병호도 전날과 같이 클린업 트리오를 구축한다.

에드먼과 김하성은 각각 선발 2루수, 유격수를 맡는다.

나성범은 6번 타순에 배치됐고, 최정, 양의지, 강백호가 하위 타순을 맡는다.

선발투수는 박세웅이다. 곽빈, 원태인, 김윤식, 정철원, 이의리 등 대표팀 투수들이 마지막 점검을 준비한다.

한국은 오는 9일 낮 12시 호주와 1라운드 첫 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10일 일본, 12일 체코, 13일 중국과 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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