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26일 신곡 냅니다 'ME!'
테일러 스위프트, 26일 신곡 냅니다 'ME!'
  • 뉴시스
  • 승인 2019.04.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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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0)가 26일(현지시간) 신곡 '미!'(ME!)와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 '미!'는 사람들에게 자기 개성을 살리고 진심으로 이를 즐기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녀는 25일 미국 방송사 ABC와 인터뷰에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 록밴드 '패닉 앳 더 디스코'의 보컬 브렌던 보이드 유리가 등장한다"며 "이 노래 가락이 사람들 머릿속에 박힐 것 같다. 사람들이 이 노래를 통해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2주 전부터 매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26'이라는 사진 설명과 함께 신곡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올려 왔다. 

 이날에는 내슈빌에서 자신이 주문한 나비 벽화 사진과 함께 이를 제작한 예술가와 미국연방수사국(FBI)처럼 새 앨범의 단서를 찾아낸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스위프트는 이날 ABC 방송에서 "팬들은 대단하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팬들이 최선을 다해 단서를 찾았다"고 말했다."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믿지 못할 정도"라며 "그래서 음악와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스위프트가 가장 최근 발표한 앨범은 2017년 '레퓨테이션(Reputa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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