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임지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장악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임지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장악
  • 뉴시스
  • 승인 2023.03.15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지연. 

문예빈 인턴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을 맡은 배우 임지연이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말 공개된 파트1에서부터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잊을 수 없는 고통을 전한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을 맡아 변신을 선보인 임지연은 지난 10일 공개된 파트2에서도 계속되는 악행과 이를 덮으려는 모습, 그리고 복수를 하는 문동은에게 처절하게 맞서는 모습을 그려 호평을 들었다.

이에 따라 임지연은 이달 2주차 TV-OTT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임지연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필리핀 K-Loka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IDN 타임스(TIMES), 베트남 매체 탄 니엔(THANH NIEN) 등 다양한 해외 매체들은 임지연의 연기에 대해 호평했다.

임지연은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라는 문구와 함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 박성훈, 김건우, 차주영 등 출연 배우들이 자신의 극 중 이름인 '연진이'를 부르는 장면을 모은 영상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이 "박연진이 본명 같아요"라고 반응하는 것에 대한 화답이다.

'더 글로리'가 공개 사흘만에 넷플릭스 TV 시리즈 전 세계 1위에 등극하는 등 계속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임지연에 대한 호평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이어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