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이혼설 가짜뉴스 곤욕 "법적조치 검토"
현빈·손예진, 이혼설 가짜뉴스 곤욕 "법적조치 검토"
  • 뉴시스
  • 승인 2023.03.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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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환 기자 = 신혼여행을 마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최지윤 기자 = 배우 현빈(41)·손예진(41) 부부가 이혼설 가짜뉴스에 강경대응한다.

현빈에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유튜브발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있고, 내부 검토 후 법적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유튜브에 해당 영상 삭제를 요청한 상태다.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현빈 손예진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충격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현빈이 해외에서 도박을 했고, 손예진이 이로 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어 합의이혼 했다고 주장했다. 20일 기준 조회수 30만회를 넘어섰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 8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27일 아들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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