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가장 개인적인 영화 봐준 한국 관객 감사"
스필버그 "가장 개인적인 영화 봐준 한국 관객 감사"
  • 뉴시스
  • 승인 2023.03.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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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파벨만스' 지난 22일 개봉해
스필버그 감독 소년 시절 이야기 담아

손정빈 기자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새 영화 '파벨만스'를 찾아준 한국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담은 친필 메시지를 보내왔다.

스필버그 감독은 수입·배급사 CJ ENM을 통해 "한국의 모든 팬에게"라고 시작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제 영화 인생에서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파벨만스'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저희 가족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건 정말 뜻깊은 일"이라고 했다.

'파벨만스'는 스필버그 감독의 소년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감독이 꿈인 소년 '새미 파벨만'과 가족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았다. 폴 다노, 미셸 윌리엄스, 세스 로건, 가르리엘 라벨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선 지난 22일 개봉해 약 3만5000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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