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 전문기업 컴퍼니위(대표 위재우)는 대전지역 도시가스 사업자인 CNCITY에너지에 현장 중심 도시가스 업무지원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모바일’의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전사 오픈했다.
‘스마트 모바일’은 도시가스사의 실무자가 검침, 안전 점검, 계량기 점검·교체, 채권 관리, 자원 관리 등의 업무를 현장에서 진행한 후 연계된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처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앱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이다.
컴퍼니위는 CNCITY에너지의 업무·운영 환경에 맞춰 ‘스마트 모바일’을 구성했으며, 개선된 UI/UX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운영 자동화 환경, 신속한 장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고도화된 ‘스마트 모바일’의 최대 강점은 AWS EC2로 구성된 서버에 도커(Docker), 깃랩(gitlab)을 연동해 자동 배포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발생해도 서비스의 중단 없이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효율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퍼니위는 전국 도시가스사의 검침 전용 프로그램으로 도약할 스마트 모바일에 자사만의 기반 기술과 경험을 잘 반영해 내고자 노력했다며, CNCITY에너지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계기로 도시가스 업무에서의 사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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