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마약재활팀 신설…"전문적 재활 및 재범 예방"
법무부, 마약재활팀 신설…"전문적 재활 및 재범 예방"
  • 뉴시스
  • 승인 2023.05.19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죄예방 데이터 분석 팀 등도 출범

 류인선 기자 = 법무부가 마약류 사범의 재활 및 재범 예방 정책을 담당하는 마약재활팀을 신설한다.

법무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안'을 공고했다.

법무부는 마약류 사범의 체계적·전문적인 재활 및 재범 예방 정책 추진을 위한 마약 재활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범죄예방 관련 데이터의 통합관리·분석 및 연구개발을 위한 범죄예방디지털정책팀, 교정시설 점검과 특별사법경찰 감독·지원·역량개발 등을 위한 특별점검팀, 외국인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출입국·이민정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외국인정보빅데이터팀을 신설한다.

지방교정청에 관할 교정시설 내 발생 범죄의 신고·접수·수사·처리, 교정사고 조사 등을 위한 광역특별사법경찰팀을, 대전교도소 등 11개 주요 교도소·구치소에 소내 교정사고 조사, 소내 범죄의 수사·송치 등을 위한 특별사법경찰팀을 만든다.

출국대기실운영팀도 출범시킨다. 출입국 기관에 출국대기실 효율적 운영을 통해 송환대상 외국인의 송환 안정성 확보 및 권익보호 증진을 목표로 만든 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