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축구대표팀, 온두라스와 무승부… 29일 감비아와 3차전
U-20 축구대표팀, 온두라스와 무승부… 29일 감비아와 3차전
  • 뉴시스
  • 승인 2023.05.26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준호(오른쪽)가 25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한국은 온두라스와 2-2로 비기며 1승1무(승점4)로 조 2위를 기록했다.

류현주 기자 =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두 번째 경기에서 온두라스와 비기면서 경기를 마쳤다.

축구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아르헨테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온두라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22분 온두라스 다비드 오초아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6분 이삭 카스티요가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차는 0-2로 벌어졌다.

한국은 후반 22분 이영준의 패스를 받은 김용학이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만들며 온두라스를 추격했다. 후반 17분 박승호의 헤딩골로 경기는 2-2 동점이 됐다.

한국은 온두라스와 2-2로 비기며 1승1무(승점4)로 조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최종 3차전을 치른다.

감비아를 이기면 조 1위가 확정되고, 비겨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