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콘텐츠 플랫폼' 미러, 한국인 얼굴 데이터 22종 공개
'3D 콘텐츠 플랫폼' 미러, 한국인 얼굴 데이터 22종 공개
  • 뉴시스
  • 승인 2023.05.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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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인간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 이어갈 것"
 브릴라, 미러 서비스 관련 이미지.

이수정 기자 = 3D콘텐츠 전문기업 브릴라는 '미러' 서비스를 통해 한국인의 얼굴 데이터 22종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러는 브릴라가 운영하는 3D 콘텐츠 플랫폼이다. 대상체를 포토그라메트리와 정밀 레이저 스캔 기법을 융합해 촬영하고 3D 에셋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러는 최첨단 기술력과 고해상도 에셋 제작으로 3D콘텐츠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2종의 얼굴 데이터 역시 최신의 포토그라메트리 기술과 160개의 카메라 리그를 통해 만들어졌다. 

미러는 이번 한국인 얼굴 데이터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인 남녀를 대표하는 2종의 얼굴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며, 해당 데이터는 미러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원교 브릴라 대표는 "미러는 한국인의 얼굴 데이터 22종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가상 인간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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