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에서 일가족이 차량을 끌고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새벽 동구 용산동의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딸 등 가족 3명이 승용차를 타고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형사·실종팀을 동원해 이들의 소재를 찾고 있다.
일가족 중 연락이 닿은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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