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노래, 우주에 울려퍼진다···NASA 달탐사선
방탄소년단 노래, 우주에 울려퍼진다···NASA 달탐사선
  • 뉴시스
  • 승인 2019.06.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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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1일(현지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고 있다. 2019.06.01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가 달 탐사 우주선에서 울려퍼질 전망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존슨 우주기지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방탄소년단 & RM의 팬이 정말 많다. (노래 목록을) 제출해줘서 고맙다"고 적었다. 

 달 탐사 우주선 플레이리스트 'NASA 문 튠스(Moon Tunes)'에 방탄소년단 리더 RM(25)의 '문차일드', 방탄소년단 '소우주'와 '134340'을 재생 목록에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세 곡 모두 우주와 관련이 있는 곡들이다. '문차일드'는 RM이 작년 10월 발매한 솔로 믹스테이프 '모노.'에 실린 곡이다.  

'소우주'는 방탄소년단이 4월 발매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에 실린 곡이다. 1,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연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피날레를 장식했다.  
 

NASA가 달탐사우주선에서 트는 노래목록에 방탄소년단 곡을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2019.06.06 ⓒ나사존스우주센터 트위터 캡처
NASA가 달탐사우주선에서 트는 노래목록에 방탄소년단 곡을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2019.06.06 ⓒ나사존스우주센터 트위터 캡처

작년 5월 발표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에 포함된 '134340'은 이별의 순간을 명왕성에 비유해 노래했다. 134340은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에서 탈락, 태양계에 있는 왜소 행성이 되면서 매겨진 번호다.  

앞서 NASA는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달 탐사 우주선에서 들을 곡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방탄소년단 노래 중 우주와 관련된 곡들을 적극 추천했다. 완전한 재생 목록은 다음 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NASA는 아폴로 11호 착륙 50주년을 기념, 2024년까지 달 탐사에 재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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