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개막전…佛 여자월드컵 사상최고 시청률
'한국-프랑스' 개막전…佛 여자월드컵 사상최고 시청률
  • 뉴시스
  • 승인 2019.06.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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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대방송 TF1 순간시청률 44%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지소연(왼쪽)이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조별 리그 A조 1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프랑스에 0대4로 대패했다. 2019.06.08.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개막전 한국과 프랑스간의 경기가 프랑스 여자월드컵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프랑스 최대방송 TF1은 이날 프랑스 여자 월드컵 사상 최대인 1090만명이 개막전 경기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순간 시청률 44%에 달했으며, 경기 평균 관중은 980만명으로 집계됐다. 

우승 후보이자 개최국인 프랑스는 한국을 상대로 4 대 0 대승을 거두고 A조 다음 상대인 노르웨이와 12일 경기를 치룬다.  

프랑스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이어 남녀 월드컵 동시 우승 달성의 첫 국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여자 축구팀의 최고 성적은 2011년 독일대회에서 거둔 4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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