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짧은 시간 코트를 밟으면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박지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의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센터에서 벌어진 뉴욕 리버티와의 2018~2019 W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4분49초 동안 출전했다.
득점이나 리바운드는 없었다. 필드골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소속팀 라스베이커스는 78-88로 무릎을 꿇었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4경기에 출전해 평균 0.5점 2.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라스베이거스는 15일 안방에서 뉴욕을 상대로 설욕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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