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개봉 19일만에 관객 400만명↑
영화 '알라딘' 개봉 19일만에 관객 400만명↑
  • 뉴시스
  • 승인 2019.06.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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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개봉 1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알라딘'은 10일 누적관객 400만8989명을 기록했다.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개봉 25일차 4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5월23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25일 마동석(48) 주연의 '악인전'(감독 이원태)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월30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감독 봉준호) 개봉으로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6월5일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에 밀려 3위로 떨어졌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2위를 지키고 있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한다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1992년 개봉한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윌 스미스(51), 메나 마수드(28), 나오미 스콧(27)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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