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6촌형 시인 '윤동주를 노래하다'···토크콘서트
윤형주, 6촌형 시인 '윤동주를 노래하다'···토크콘서트
  • 뉴시스
  • 승인 2019.06.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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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형주(72)의 토크 콘서트 '윤동주를 노래하다'가 13일 오후 2시~3시10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이 3·1절 100주년 기념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시인 윤동주(1917~1945)를 추모 하는 무대다. 

 윤형주는 윤동주의 6촌 동생이다. 윤형주의 아버지인 시인 윤영춘(1912~1978)은 1945년 2월 윤동주가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두자 윤동주의 시신을 받으러 일본으로 갔다. 

윤형주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친척에게서 들은 6촌형 이야기와 형을 기리는 노래들을 들려준다.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 낭송, 추모곡 '윤동주님에게 바치는 노래', '선구자' 등이 예정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참가할 수 있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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