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 25만9000명↑…실업자 114만명 역대 최고
5월 취업자 25만9000명↑…실업자 114만명 역대 최고
  • 뉴시스
  • 승인 2019.06.12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계청, 12일 '2019년 5월 고용동향' 발표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보고 있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보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만명 넘게 늘어나며 올해 들어 고용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취업자 수는 2732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9000명(1.0%) 증가했다. 

2~3월 20만명대를 기록하다 4월 10만명대로 내려앉았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한 달 만에 재차 20만명을 넘긴 것이다. 올해 들어 1년 전 대비 양호한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제조업 등 일부 산업에서의 고용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15~64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67.1%로 1년 전보다 0.1%p 올랐다.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높아졌다.

같은 기간 실업자는 114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2만4000명(2.2%) 불어났다. 5월 기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4.0%로 1년 전과 동일했다.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2.1%로 1년 전보다 0.6%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보조지표3은 24.2%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