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톰 크루즈, 나와 격투기로 맞짱 뜨자"
저스틴 비버 "톰 크루즈, 나와 격투기로 맞짱 뜨자"
  • 뉴시스
  • 승인 2019.06.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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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25)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7)에게 싸움을 걸었다.  비버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톰 크루즈와 옥타곤(이종격투장)에서 싸우고 싶다. 만약 당신이 겁먹고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수치를 결코 만회할 수 없을 것"이라며 결투를 신청했다.  또 "누가 이 판을 깔아 줄까?"라면서 '데이나 화이트'라는 이름에 해시태그를 붙였다. 데이나 화이트(50)는 세개 3대 이종격투기 대회인 UFC의 대표다. CNN 등 현지언론은 11일 비버의 결투 신청 이유을 아는 사람은 없다며 비버와 크루즈 양쪽 홍보관계자 모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25)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25)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7)에게 싸움을 걸었다.  

비버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톰 크루즈와 옥타곤(이종격투장)에서 싸우고 싶다. 만약 당신이 겁먹고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수치를 결코 만회할 수 없을 것"이라며 결투를 신청했다. 

 또 "누가 이 판을 깔아 줄까?"라면서 '데이나 화이트'라는 이름에 해시태그를 붙였다. 데이나 화이트(50)는 세개 3대 이종격투기 대회인 UFC의 대표다. 

CNN 등 현지언론은 11일 비버의 결투 신청 이유을 아는 사람은 없다며 비버와 크루즈 양쪽 홍보관계자 모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버의 결투 신청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이목을 끌었다. 

전 UFC 선수 코너 맥그리거(31·아일랜드)는 트위터를 통해 "톰 크루즈가 남자답게 이 결투 신청을 받아들인다면 맥그리거 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이 대결을 주선하겠다"고 제안했다. "크루즈가 영화에서처럼 싸울 수 있는지 두고 보자"고 도 했다. 맥그리거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는 맥그리거가 운영하는 스포츠 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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