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주진모(45)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35)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2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이 잘 마무리됐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웨딩화보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1일 제주 씨에스 호텔&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KBS 아나운서 출신 김현욱(47)의 소개로 만났으며, 올해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낚시 등 취미 생활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미녀는 괴로워'(2006) '쌍화점'(2008) 드라마 '기황후'(2013) '사랑하는 은동아'(2015)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2017~2018) '빅이슈'(2019) 등에 출연했다.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뷰티 예능과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는 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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