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빅리그 준우승자 규리, ‘알람을 꺼줘’로 싱글 데뷔
아티스트빅리그 준우승자 규리, ‘알람을 꺼줘’로 싱글 데뷔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9.07.1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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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빅리그’ 준우승자 규리가 싱글앨범 ‘알람은 꺼줘(Morning Call)’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10일 신인가수 규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아찔한 모습을 담은 싱글 ‘알람은 꺼줘(Morning Call)’ 음원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를 공개했다.

‘알람은 꺼줘(Morning Call)’는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윗한 감성의 알앤비곡으로 대담하고 직설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규리의 고급스러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청량한 느낌의 곡이다.

특히 ‘알람은 꺼줘 그대여 이보다 좋은 모닝콜은 없어요’, ‘큰일이죠 나 어쩔 줄 몰라요. 그대 등에 진한 손톱자국만’ 등 연인과 함께 아침에 일어난 여성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한 가사는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달라라네트워크는 "규리는 앞으로도 팬들이 원하는 음악과 콘텐츠를 선물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며 "아티스트빅리그 시즌 2도 더욱 글로벌한 대형 프로젝트로 돌아올 것이다"고 밝혔다.

규리 ‘알람은 꺼줘(Morning Call)’는 멜론, 지니, 아이튠즈 등 각종 음원사이트 및 ‘아티스트빅리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원(38세 남)씨는 "유튜브를 통해서 아티스트빅리그를 즐겁게 시청했다. 규리가 데뷔한다고 하니 반갑게 느껴진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티스트빅리그 규리
아티스트빅리그 준우승자 규리

우승자를 예상해 투표권을 베팅하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티스트빅리그는 많은 실력파 참가자들이 모여 쟁쟁한 대전을 펼쳤다. 온라인 실시간 투표를 통해 성장지원금 1000만원의 주인공인 최종 1인이 선정되었으며, 모든 경연에서 1등을 뽑은 투표자 역시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 온라인에서 조회수가 560만을 돌파했었으며, 현재는 베트남 TV에까지 방영이 되고 있다.  

준우승자 규리는 넘치는 끼와 소울풀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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