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WGC 브리지스톤서 시즌 3승 달성…김시우 10위
토머스, WGC 브리지스톤서 시즌 3승 달성…김시우 10위
  • 뉴시스
  • 승인 2018.08.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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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0만달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토머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1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2위에 4타 차 앞섰다.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CJ컵과 2월 혼다 클래식에 이어 시즌 3번째 우승이다.

김시우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5번째 톱 10 진입이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4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븐파로 경기를 끝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공동 31위, 안병훈(CJ대한통운)은 공동 5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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