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이 흰 도화지에 어떤 색을 칠할 것인가
강다니엘, 이 흰 도화지에 어떤 색을 칠할 것인가
  • 뉴시스
  • 승인 2019.07.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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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3)이 솔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25일 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공개한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색을 담고자,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 커넥트는 "앨범 타이틀명도 자신만의 색을 의미하는 '컬러 온 미'로 정했다"면서 "이 앨범을 통해 앞으로 강다니엘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도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 겸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앙투완 등 해외안무가 3인과 퍼포먼스를 구상했다. 

강다니엘은 올해 워너원 해산 이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솔로 활동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법적 다툼에 들어갔다. 

강다니엘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LM과의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강다니엘은 LM과 상관없이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LM이 가처분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강다니엘은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해왔다. 고향인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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