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 다시 불렀습니다 '철망 앞에서'
장필순, 다시 불렀습니다 '철망 앞에서'
  • 뉴시스
  • 승인 2019.07.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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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필순(46)이 17일 새 싱글 '철망 앞에서'를 선보였다. '수니 리워크(soony rework)' 중 하나다. 

이전에 장필순이 부른 곡들을 새롭게 편곡하는 프로젝트다. 2015년 '제비꽃'을 시작으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보헤미안' 등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를 통해 8곡을 발표했다. 

'철망 앞에서'는 포크가수 김민기(68)의 정규 2집(1993)에 실린 곡이다. 당시 김민기, 장필순, 한동준의 목소리로 발표됐다. 

장필순 음반사 페이지너터는 "원곡에도 피아노로 참여한 박용준이 이번에도 피아노와 키보드로 연주했으며, 조동익의 편곡과 마스터링으로 새롭게 재탄생됐다"고 소개했다. 

장필순은 가을께 리워크 프로젝트로 발매된 싱글을 묶어 정규 앨범을 낸다. 

장필순이 신곡을 발표한 건 지난해 8월 정규 8집 '수니 에이트' 이후 1년 만이다. 장필순은 1989년 데뷔했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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