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 "강타와 다시 만남을 갖는 중"
우주안 "강타와 다시 만남을 갖는 중"
  • 뉴시스
  • 승인 2019.08.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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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싱모델 우주안(32·한가은)이 그룹 'H.O.T'의 강타(40)와 다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안은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이라고 1일 밤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lovestagram)'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강타와 찍은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실수라고 했다.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돼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는 것이다. 

우주안은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타는 "찜질방에 왔는데 이상하다. 옆에 예쁜 사람이 누워있다"고 말했다. 우주안은 "그런 일이 있으면 용기 있게 다가가서 뽀뽀하면 된다"고 답했고, 강타는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이후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급격하게 퍼졌다. 해당 영상은 바로 삭제됐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다. 상대방(우주안)의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강타는 같은 날 최근 MBC TV '검법남녀' 시즌2에 출연한 탤런트 정유미(35)와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는 설에도 휩싸였다. SM은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강타와 정유미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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