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곳 캐나다 토론토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곳 캐나다 토론토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9.08.06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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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이민자들의 도시다. 토론토는 북미 주요 도시 중에서 가장 낮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여행하기 안전한 도시다.

토론토
토론토

8월 날씨 역시 우리나라보다 습하지 않아 기분 좋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시골이든 도시든 상관없이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 자연이 주는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도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아도 좋고, 외곽으로 나가면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어 대자연에 푹 빠져 힐링을 하기에도 좋다.

토론토는 각종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많아 문화관광을 하기에 적합하고, 체험위주의 과학관과 수족관이 있어 자녀들과 함께 관광하기도 좋은 도시다.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를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들이 있다. 오래전 양조장이었던 건물을 개조한 문화공간인 디스틸러리 역사지구는 개성 넘치는 건축물과 갤러리, 레스토랑과 독특한 카페 등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거리로 캐나다의 감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토론토 최초의 시장인 세인트로렌스 마켓은 2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곳인데, 시장 주변 일대가 번화가여서 토론토 여행자들이 꼭 찾게 되는 명소이다. 이곳에서는 캐나다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CN 타워
CN 타워

토론토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CN타워 역시 놓치지 말아야할 장소다. 세계 10대 스릴액티비티인 에지 워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CN타워의 높이는 553.33m로 줄 하나에 의지하여 탑의 난간을 걸으며 토론토 시내의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고 토론토 도심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인 바이크 쉐어 토론토를 이용하면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호수의 나라라고 불리는 토론토의 거대한 호수 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둘러봐도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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