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더샵 포레스트 아파트 및 데시앙 포레 아파트 전체 정전 소동
강남 더샵 포레스트 아파트 및 데시앙 포레 아파트 전체 정전 소동
  • 최민규 기자
  • 승인 2019.08.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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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더샵 포레스트 아파트 400 세대와 근처 강남 데시앙 포레 아파트 800 세대 외 주변 아파트 전체가 암흑에 쌓였다. 오후 8시경 갑자기 정전된 이후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

지금 서울 온도가 27도 열대야에 정전으로 인해 에어컨 냉장고 등 모든 가전 제품이 가동을 멈췄다. 한전이나 구청 어느 곳도 정전의 이유를 모른다고 한다. 덥고 놀란 주민들은 모두 차를 몰고 집밖으로 나가고 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우선 아파트를 탈출하고 있다.

오늘 같은 무더위에 정전으로 주민들이 찜통 속에서 밤을 보내고 있다. 주민들 가운데는 생후 2개월~5개월 된 아기들도 있고, 2살부터 5살까지의 어린 아이들이 많이 살고 있어 정전으로 인한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전이나 구청 등 당국에서는 빠른 조치가 있어야 한다. 덥고 짜증나는 더위에 정전으로 주민들이 더 불편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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