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로페즈, 핸드볼 반칙 오심"…김도훈 감독 상벌위 회부
프로축구연맹 "로페즈, 핸드볼 반칙 오심"…김도훈 감독 상벌위 회부
  • 뉴시스
  • 승인 2019.08.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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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연맹이 전북 현대 로페즈의 핸드볼 반칙과 관련해 오심을 인정했다.

연맹은 13일 "로페즈의 핸드볼 반칙 선언은 오심으로 인정했다. 골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비디오판독(VAR)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로페즈는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25라운드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42분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을 선언 받았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팔이 아닌 가슴으로 트래핑한 것으로 보인다. 

전북이 2-1로 승리했기에 승패에 영향을 주진 않았지만 만약 비기거나 졌다면 뒷이야기가 무성할 뻔했다.

한편, 연맹은 같은 날 대구FC전에서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은 14일 상벌위원회에 회부해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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