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군이 日 상대로 거둔 최초 승리 다뤄
이해찬 대표 비롯해 민주당 의원 30여명 참석 예정
이해찬 대표 비롯해 민주당 의원 30여명 참석 예정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항일 메시지를 담은 영화 '봉오동 전투'를 관람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봉오동 전투는 일제 강점기 당시 한국 독립군이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거둔 첫 승리를 다룬 영화다.
이 대표는 영화가 독립군의 승리와 항일 메시지를 담은 만큼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촉발된 한일 경제전에서 일본에 승리를 거둬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관람에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 30여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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