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조국을 택하고 대한민국을 버렸다' ,문재인 탄핵 실검 등장
'문재인은 조국을 택하고 대한민국을 버렸다' ,문재인 탄핵 실검 등장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9.09.09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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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되지 않은 6명의 장관급 후보자를 모두 임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 것과 관련, "문재인 탄핵실시간 검색어가 포털사이트에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자유한국당을 지지 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재인 탄핵은 지지한다. 이게 나라인가정의와 공정은 대체 어디에 있는가문 대통령을 찍었던 내 손으로 문 대통령을 다시 끌어 내리겠다 (네이버 0770****)", "문재인은 조국을 택하고 대한민국을 버렸다 (네이버 sam2****)", "국민은 문재인이 좋아서 지지한 게 아니라 박근혜가 저지른 잘못이 커서 문재인을 지지했던 건데, 국민이 또 탄핵시위 하게 만들었다 (네이버 jaem****)", "처음에는 원칙대로 한다고 했는데, 이젠 원칙이 아니라 본인 입맛대로 하는구나. 박근혜 정부와 다른 게 뭐냐? (네이버 figa****)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을 감추지 않았다.

문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받은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식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리며 임명식은 공개 생중계된다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위원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이후,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예측한 대로 문재인 정권이 조국을 임명했다. 야당이 들러리 섰다는 게 확인됐다""이제 재야가 힘을 합쳐 국민 탄핵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 103일 광화문(개천절 집회)에서 100만 명이 모여서 문재인 아웃을 외쳐보자"고 말했다.

또 유승민 전 바른 미래당 대표는 "집권 후 문 대통령은 정의를 팔아왔다. 입만 열면 촛불혁명을 들먹이고, 탄핵당한 전임 정권을 적폐 몰이하면서 자신들은 마치 정의, 공정, 평등을 독점한 것처럼 행세했다""문제는 조국이 아니라 문재인이다. 오늘부로 문 대통령의 정의, 공정, 평등은 사망했다. 대통령은 더 그 입에서 정의, 공정, 평등을 말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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