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연애 예능물 '하트시그널'이 시즌3로 돌아온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들이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2017)은 풋풋한 첫사랑의 순수함을, 시즌2(2018)는 이별의 아픔을 겪은 이들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를 담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즌3에서는 요즘 남녀들의 연애 트렌드를 반영, 리얼리티를 강조한다.
해외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중국, 미국, 일본 등과 판·방영권 계약을 맺고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권역에 VOD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국판 하트시그널 '심동적신호'는 누적조회수 3억뷰 이상을 기록했다.
'하트시그널3'의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10일 오후 6시부터 모집한다. 내년 초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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