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를 위한 음료
숙취해소를 위한 음료
  • 최진일 기자
  • 승인 2019.10.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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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을 한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숙취를 예방하려면 우선 술을 마시기 30분 전에 숙취해소제를 미리 먹는 게 좋다. 숙취해소제는 체내 알코올이 빠르게 분해되도록 도와 숙취를 줄여준다.

술을 마시기 전에 숙취해소제를 먹으면, 몸속에 알코올이 들어왔을 때 체내에 있는 숙취해소 성분이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하기 때문에 숙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숙취해소제는 크게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 알코올이 빨리 분해되도록 하는 성분을 주 원료로하는 제품으로 나뉜다. 숙취해소 효과가 오래 갈 수 있도록 숙취해소 성분이 고함량으로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술마시기 전보다 효과는 덜하지만, 술자리가 끝난 후에 숙취해소제를 마셔도 다음날 숙취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숙취해소제와 함께 차형태로 된 숙취해소 음료를 마시는 것이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과음을 하면 몸속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이 때문에 알코올 분해 속도가 느려져 숙취가 오래가기 때문이다.

술마신 다음날에는 숙취해소제 대신에 꿀물이나 과일주스 등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셔도 된다. 꿀물이나 과일주스에 들어있는 당분과 수분이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여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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