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월 FIFA 랭킹서 두 계단 하락한 39위
한국, 10월 FIFA 랭킹서 두 계단 하락한 39위
  • 뉴시스
  • 승인 2019.10.26 0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란, 일본 이어 아시아 3위 유지
다음달 친선전 치르는 브라질은 전체 3위
10일 경기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경기에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19.10.10
10일 경기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경기에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19.10.10

한국이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10월 랭킹에서 1470점을 얻었다.

지난달 대비 점수는 동일하지만 순위는 2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이날 스리랑카와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차전에서 8-0 승리를 거뒀으나 평양에서 열린 북한과 3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란은지난달보다 4계단 하락한 27위를 기록했지만 아시아 1위를 지켰다.

일본은 3계단 상승한 28위로 아시아 2위를 차지했다. 호주는 44위를 유지했다.

전체 1위는 벨기에에게 돌아갔다. 1755점으로 2위 프랑스(1726점)를 29점차로 따돌렸다.

3위는 다음달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친선전을 펼치는 브라질이다.

잉글랜드, 우루과이, 포르투갈 등이 뒤를 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