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꺾고 시즌 첫 승
WKBL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꺾고 시즌 첫 승
  • 뉴시스
  • 승인 2019.1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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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KEB하나은행 경기에서 우리은행 그레이가 슛하고 있다. 2019.10.24.
24일 오후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KEB하나은행 경기에서 우리은행 그레이가 슛하고 있다. 2019.10.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75-49로 이겼다.

개막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덜미를 잡혔던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1승1패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1쿼터 KEB하나은행에게 뒤졌지만 2쿼터 이후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면서 두 자릿수 점수 차 대승을 기록했다.

외국인선수 그레이가 23점 1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김정은은 16점을, 박혜진은 10점 6어시스트를 따내며 승리에 공헌했다.

개막전에서 부산 BNK를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던 KEB하나은행은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외국인선수 마이샤가 17점 11리바운드를 올렸고 고아라가 13점을 넣었지만 다른 선수들이 침묵했다.

1승1패를 기록,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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