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7년 10개월 만에 신곡···'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
원티드, 7년 10개월 만에 신곡···'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
  • 뉴시스
  • 승인 2019.11.13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티드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 커버 . (사진=NA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1.12
원티드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 커버 . (사진=NA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1.12

보컬그룹 '원티드'가 7년10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2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티드는 1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은 2012년에 발매한 정규 3집 '빈티지(VINTAGE)'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올해 원티드의 데뷔 15주년을 맞아 멤버 하동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번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를 하동균이 불렀다. 진성과 가성의 균형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감성적인 부분이 돋보인다.

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탄생시킨 K.이매진(imazine)이 작곡했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와 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노랫말을 쓴 시인 못말과 '원티드'의 1집부터 함께 해온 프로듀서 겸 작사가 최갑원이 협업했다.

원티드는 2004년 1집 '라이크 더 퍼스트'로 데뷔했다. '발작', '잊어줘' 등 호소력 짙은 발라드로 인기를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