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탱크로리 넘어져 경유 2만여ℓ 유출…운전자 중상
영암서 탱크로리 넘어져 경유 2만여ℓ 유출…운전자 중상
  • 뉴시스
  • 승인 2019.11.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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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6시44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인근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2t 탱크로리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쳤으며, 경유가 도로로 유출돼 경찰 등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일 오전 6시44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인근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2t 탱크로리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쳤으며, 경유가 도로로 유출돼 경찰 등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일 오전 6시44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인근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2t 탱크로리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5)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차량에 실려있던 경유가 도로로 쏟아졌다.

경찰 등 관계당국은 2시간 넘게 주변 도로 통행을 통제하고 차량을 견인하는 한편,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차량에는 경유 2만4000ℓ가량이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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