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부산서 내달 29일까지 극지체험전시회 개최
해양수산부, 부산서 내달 29일까지 극지체험전시회 개최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9.11.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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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1관 특별전시실에서 '2019 극지체험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극지체험전시회는 올해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을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극지해양미래포럼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극지와 인류가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알리기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극지 생활과 연구 용품, 극지유물 등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극지의 자연환경과 동식물, 극지에서의 과학연구, 극지 개척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VR 체험관, 극지실험실, 극지영화관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부대행사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극지 에코백 만들기, 수중 드론 체험 등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다. 이번 극지체험전시회가 극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가치를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극지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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