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AMA 레드카펫 주인공은 가수 리조의 초소형 핸드백?
[해외연예] AMA 레드카펫 주인공은 가수 리조의 초소형 핸드백?
  • 뉴시스
  • 승인 2019.11.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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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리조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어메리칸뮤직어워드 시상식 레드카펫에 초소형 핸드백을 들고 참석하고 있다. 2019.11.26.
미국 가수 리조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어메리칸뮤직어워드 시상식 레드카펫에 초소형 핸드백을 들고 참석하고 있다. 2019.11.26.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레드카펫 주인공은 인터넷상에서는 단연 미국 가수 리조(31)가 든 초소형 핸드백이었다.  

리조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에 나풀거리는 복숭아색 드레스에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초소형 핸드백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리조가 "전 세계 3개밖에 없는 한정판"이라고 자랑한 이 핸드백은 박하사탕 1개밖에 못 들어갈 정도로 작다. 

리조의 초소형 핸드백은 이날 이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엄청난 농담거리로 회자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핸드백에 뭘 넣을 수 없고 뭘 넣을 수 없는지 논란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핸드백에 참을성, 새해 소망 등 추상적인 것을 넣을 수 있어도  리조의 팬들이 바라는 트로피는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댓글을 올렸다. 

리조는 이날 시상식에서 AMA 올해의 신인가수 후보에 올랐으나 상은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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