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최종일 뒤집기 쇼…LPGA 시즌 3승째
박성현, 최종일 뒤집기 쇼…LPGA 시즌 3승째
  • 뉴시스
  • 승인 2018.08.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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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5)이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박성현(25)이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박성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59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리제트 살라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한 박성현은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낚았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3500만원)다 . 

박성현은 시즌 3승으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섰다. 쭈타누깐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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