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10년 인연 피데스스파티윰과 결별
박보영, 10년 인연 피데스스파티윰과 결별
  • 뉴시스
  • 승인 2019.12.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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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보영이 새 소속사를 찾는다.

피데스스파티윰은 "10년 넘게 동행한 박보영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씨의 뜻을 존중한다.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박보영 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5일 알렸다.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박보영씨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아낌없이 사랑해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은 "박보영이 팔 부상으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쉬지 않고 작품을 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보영은 팔 부상으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지난달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서 "옛날에 팔을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했다. 6개월 정도 깁스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면서 "(활동 재개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다. '정신 차리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힘들고 슬프다. 너무 질타하지는 말아 달라. 차기작은 건강해진 후에 하겠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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