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희범 제주시장·양윤경 서귀포시장 임명
제주도, 고희범 제주시장·양윤경 서귀포시장 임명
  • 뉴시스
  • 승인 2018.08.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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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시장에 임명된 고희범(오른쪽) 제주시장과 양윤경(왼쪽) 서귀포시장이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원 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제주시장에 임명된 고희범(오른쪽) 제주시장과 양윤경(왼쪽) 서귀포시장이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원 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장으로 고희범(65) 전 한겨례신문 사장, 서귀포시장으로 양윤경(58) 전 4·3유족회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두 시장의 임명은  도가 지난 7월 6일 행정시장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시작한 이후 인사위원회의 선발심사 절차 이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이 두 시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주고 "민선 7기 '제주도민이 중심이 되는 도정운영'이라는 기본방향에서 도민통합, 도민소통, 공직혁신을 함께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제주포럼C 대표를 지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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