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국정농단 진상조사를 위한 본부를 개소하고 시민 제보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12일 오후 당사 앞에서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부산본부·제보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유재중 시당위원장, 곽규택(중·영도구)·이수원(부산진구갑)·김현성(남구을)·조전혁(해운대갑)·이주환(연제구)·정승윤(기장군) 당협위원장, 윤지영 시당 대변인, 당직자 등이 자리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최근 울산시장 선거 농단, 유재수 감찰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 등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와 관련한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은 시민과 함께 문 정권의 민낯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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