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샐러리캡 12억→14억원 인상
여자프로농구 샐러리캡 12억→14억원 인상
  • 뉴시스
  • 승인 2019.12.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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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연봉상한액 등 향후 논의
여자프로농구 관중. (사진 =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관중. (사진 =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샐러리캡이 인상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7일 서울 중구에서 제23기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부터 샐러리캡을 14억원으로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샐러리캡은 2013년부터 12억원으로 유지되다 7년 만에 2억원이 늘어났다.

WKBL 이사회는 현재 샐러리캡의 25%인 선수 1인 연봉상한액과 샐러리캡의 30%인 수당 관련 세부 규정은 차기 이사회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또 자유계약선수(FA) 보상 규정과 외국인 선수 제도에 대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WKBL 이사회는 리그의 안정적 운영과 3대3 활성화를 위해 2025~2026시즌까지 6개 구단이 순환제로 타이틀스폰서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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