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국내 음반 판매량 100만장 돌파···3년 연속
트와이스, 국내 음반 판매량 100만장 돌파···3년 연속
  • 뉴시스
  • 승인 2019.12.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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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팬시 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19
트와이스 '팬시 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19

그룹 '트와이스'의 올해 국내 음반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올해 발표한 미니 7집 '팬시 유'와 미니 8집 '필 스페셜'을 비롯 기존 발매된 앨범 판매량을 포함한 총 누적 판매량이 11월 기준 114만1236장(이하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으로 집계됐다.

JYP는 "기존 앨범들의 판매량 합계도 약 34만장에 달해 올해에도 큰 규모의 신규 팬덤이 유입됐음을 짐작케 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3년 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를 기록을 썼다. 앞서 트와이스는 2017년 119만9185장, 2018년 148만4062장을 팔아치웠다.

또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20일 발매한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부터 최근 작품인 '필 스페셜'까지 데뷔 4년여만에 국내 음반 누적 판매량 445만장을 달성하게 됐다. 일본의 앨범 판매량까지 합하면 795만8594장을 기록, 800만장 돌파를 목전에 뒀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년에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2020년 3월 7, 8일 서울 방이동 KSPO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 트와이스라이츠' 피날레 공연을 연다.

트와이스 '필 스페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19
트와이스 '필 스페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19

이 월드투어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미주 4개 도시를 포함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열렸다. 성원에 힘입어 피날레 공연을 앞두고 내년 3월 3, 4일에 일본 도쿄돔 공연이 2회 추가되기도 했다. 총 
세계 17개 도시 29회 공연 규모다.

트와이스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로 내년 상반기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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